2001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

2. 4월 26일 재보궐선거

2001년 4월 26일에 대한민국 재보궐선거가 실시되어 기초단체장 7명, 광역의회의원 6명, 기초의회의원 14명을 선출하였다. 선거는 전임자의 당선무효, 사직, 퇴직, 사망 등 다양한 사유로 인해 치러졌으며, 구체적인 선거구와 사유는 하위 문단에서 상세히 다룬다.

선거 결과,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이 4곳, 자유민주연합이 1곳, 무소속이 2곳에서 당선자를 배출했다. 광역의회의원 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이 5석, 새천년민주당이 1석을 차지하였다. 전체적으로 제1야당인 한나라당이 다수 지역에서 승리하며 강세를 보인 반면, 집권 여당이었던 새천년민주당은 기초단체장직을 모두 잃는 등 부진한 결과를 얻었다. 자유민주연합 역시 의석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자세한 선거 결과 분석은 하위 문단에서 이어진다.

2. 1. 개요

2. 2. 선거구역 및 사유

2. 2. 1. 기초단체장

2. 2. 2. 광역의원

2. 2. 3. 기초의원

2. 3. 당선자

2. 3. 1. 기초단체장

2. 3. 2. 광역의원

2. 4. 선거 결과

2. 4. 1. 기초단체장

총 7곳의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가 치러졌다. 선거 결과, 한나라당은 4곳(은평구, 금정구, 마산시, 사천시)에서 당선자를 내며 가장 많은 의석을 확보했다. 특히 기존 새천년민주당 소속이었던 은평구와 사천시, 자유민주연합 소속이었던 금정구를 가져오며 세력을 확장했다.

새천년민주당은 기존에 확보하고 있던 5곳 중 논산시, 군산시, 임실군, 사천시, 은평구를 모두 잃어 단 한 곳에서도 승리하지 못했다.

자유민주연합은 기존 금정구를 한나라당에 내주었으나, 새천년민주당 소속이었던 논산시장을 확보하여 1석을 유지했다.

무소속 후보는 새천년민주당 소속이었던 군산시장과 임실군수 선거에서 당선되어 2석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역 유권자들이 거대 정당 대신 인물 중심의 선택을 한 결과로 풀이된다.

2. 4. 2. 광역의원